출처 : https://daedamo.com/new/bbs/board.php?bo_table=story&wr_id=1682094
대다모에 좋은글이 있길래 퍼왔습니다.
어떤 회원분이 10년이 넘게 활동화면서 느낀점을 적으셨더군요
1. 흑채 뿌리면 당장은 좋지만 머리카락 엄청 빠진다.(경험)
흑채역시 화학성분에서 자유로울수 없기때문인것 같습니다
특성상 파우더 형태이기 때문에 잘날려서 호흡기에 안좋을수 있습니다
2. 증모술등 묶음머리는 한올증모이든 다증모이든 관계없이 견인성으로 탈모 가속화된다(경험)
증모술은 1모공이 지탱하는 머리카락이 늘어나기때문에...
3. 야동과 자위는 탈모에 영향을 주기도 하지만 주지 않기도 한다.(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정답이 없다 하지만 과도한 야동시청과 자위는 탈모에 높은 확률로 모두에게 악영향을 준다)
뭐든 과도한것 안좋습니다. 과도한 자위는 사람을 피곤하게 만듭니다. 너무 성욕을 억제하면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둘다 탈모에 좋은 영향은 주지 않습니다
4. 모발이식은 이식 3년을 이후로 대부분 숱이 많이 줄기 시작해서 5년차 정도 되면 절반정도 남는다(경험+주변 지인들 90%이상 경험) 그렇기에 결국 3~5년차를 지나 재수술로 밀도보강을 한다. (한번 심으면 절대 안빠지고 기존모가 탈모가 진행되었다는 의사들의 소리는 소위 말하는 개소리. 기존모와 함께 이식모도 빠진다) 결국 모발이식은 영구적인 탈모탈출의 개념이 아닌 수술 한번으로 3년정도를 M자 바람걱정없이 자신의 모발수준을 상향시켜 젊음을 즐기는 기간제수술 개념으로 봐야한다.
이 글의 핵심이라고 봐야합니다. 뒷머리가 아무리 좋고 튼튼한 종자라고 해도 DHT영향을 지속받는곳에 심어놓으면 영향이 분명히 간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노화로 인한 빠짐은 덤..
5. 프로페시아와 아보다트 또한 임상 경험상 5년정도까지 기존탈모수준을 유지시켜주고 5년 이후로는 기존 탈모수준에서 더 나빠진다.(하지만 관리를 열심히하면 더 나빠지지 않을 수도 있기에 식습관,생활습관등을 잘 챙겨야한다)
제 경험상으로는 정수리는 유지 잘시켜주지만 엠자는 아주 서서히 밀린다? 약 내성 문제일수도 있지만 확실히 효과자체는 1년을 기점으로 넘어가면 줄어드는것 같음
6. 근육운동후에 단백질 섭취를 하지 않으면 탈모가 가속화된다.(영양섭취의 문제, 우리 몸은 필요 이상의 단백질이 들어오지 않으면 가장 쓸모없는 부분부터 단백질을 잘라내는데 그 1순위가 머리카락과 손발톱)
이건 잘 모르겠음...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기는 함
7. 피부과와 한의원에서 시행하는 MTS침 시술은 단기적으로는 효과가 있지만 1년이상의 장기적으로 봤을때 안한것만 못하다.(숱이 단기적으로 늘었다가 몇개월내로 서서히 빠진다)
지속적으로 하면 도움은 된다고 생각함.. 다만 경제력이 받쳐주냐가 문제
8. 피부과에서 시행하는 PRP주사,모낭주사,엑소좀등등의 시술 또한 받으면 단기적으로는 효과가 있지만 비싼 돈을 주고 꾸준히 받는다 하더라도 효과는 점차 떨어져서 원상태로 돌아간다 (이것도 경험)
이 내용도 동일하게 ..지속적으로 하면 도움은 된다고 생각함.. 다만 경제력이 받쳐주냐가 문제
9. 공부,직장 업무등의 스트레스는 호르몬과 더불어 탈모에 가장 큰 원흉이다.
스트레스야 만병의 근원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도 새치가 급증한 이유가 스트레스라고 생각
10년넘게 대다모를 포함해서 직접 모발이식한 사람들(못해도 100명이상은 될듯), 또 약물 복용하는 사람들(조합약 포함 두타,피나계열)(눈팅과 직접 본사람들 포함하면 5000명이상은 될 듯 하네요), 증모술한 경험과 흑채경험 또 모발이식의 경험을 모두 녹여내서 확립된 제 생각입니다ㅋㅋ 태클 환영이구요 다르게 생각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참고로 저는 피나스테리드와 생활습관,영양제,식습관,스트레스 관리등으로 다행히 탈모를 알아챈 고등학교 이후로 그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물론 몇년전 굉장히 유명한 모발이식 병원에서 내렸을때 더욱 머리가 풍부해보이고 싶어서 M자와 이마를 조금 내려서 모발이식을 했는데 굉장히 밀도있게 잘되었음에도 내렸을때 머리가 비는 정도는 똑같길래 집에서 USB현미경을 통해 보니까 심은 모발도 모발이지만 그 바로 위에 기존모의 숱이 적어졌더라구요. 올릴때는 확실히 좋습니다. 하지만 내릴때 머리 비는걸 해결하려고 M자나 이마 내려서 모발이식하는분들 무조건 비추입니다. 모발이식에서 왜 다 머리 올리고 후기영상 찍거나 사진찍는지 세상에 이유없는 행동은 없습니다. 게다가 저는 말씀드렸다시피 고등학교이후로 극단적인 관리를 통해 모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든 요인들을 다 따져가면서 지내왔는데 모발이식모는 그럼에도 3년정도 되니까 밀도가 듬성듬성해지기 시작하더라구요. 물론 머리숱이 원체 없는 분들은 별로 느끼지 않으실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저처럼 머리숱과 머리굵기에 조금이라도 민감한 평범한 숱 이상을 가지신 분들은 무조건 눈치채실겁니다. 다들 득모 위해서 같이 화이팅합시다~
모발이식센터에서 올백으로 까서 사진찍는건 까는게 더 숱많아 보이기때문임.. 실제로 내리면 올빽만큼 빽빽해보이지 않는경우가 대부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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