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주브 10mg 후기 및 부작용
타다라필은 시알리스라는 상품명으로 잘 알려진 치료제 성분입니다. 권장용량은 1회 최대 10mg으로 한번 도전해 보았습니다. 이전에는 5mg을 2번 나눠 복용했는데 신통치 않아서 10mg을 한 번에 복용해 보았습니다. 제가 먹은 건 타다주브 10mg입니다.
약효 및 지속시간
타다주브 (타다라필 10mg) 한알을 밤 10시 정도에 먹었습니다. 1시간 후에 반응이 오기 시작해서 확실히 서기는 잘 됩니다. 자극은 와야 합니다. 약빨이 오고 곧 거사를 치렀지만 강직도에서는 큰 만족은 없었습니다. 하는 중간 강직도가 줄어드는 것 같았습니다. 다음날 자고 일어나니 아침에 텐트가 쳐졌습니다. 약효가 지속되는 것 같았습니다. 잠깐 즐거운 생각과 터치에도 효과가 강했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약효가 최고조로 올라오기까지 약 5~6시간 걸리는 것 같습니다. 약효는 점점 줄어들어서 대략 오전까지는 남았던 것 같습니다. 약 설명에는 24시간 정도 지속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강직도
강직도에 있어서는 본인이 약효가 최고조에 올라오는 타이밍을 체크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5~6시간 후가 오최고조인것 같습니다. 수시로 관계한다면 상관없지만 저처럼 가뭄에 콩 나듯 관계를 하는 사이에는 거사가 끝난 후에 약효가 오는 건 오히려 괴로움에 가깝습니다. 진정시키느라 힘이 듭니다.
부작용
부작용은 다음날 컨디션이 별로 좋지 않습니다. 타다라필을 복용 후 다음날 항상 겔겔되는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다음날 출근했는데 약간 멍하고 머리가 무거운 채로 하루를 보냈습니다. 육체적으로 힘든 직업을 가지셨다면 일단 쉬는 날 전에 복용해서 테스트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아주 오래간만에 먹기에 적응기라서 그런 건 모르겠지만 매일 복용하는 방법은 저에게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타다라필은 이런 분들께 추천
관계자체가 잦은 커플과 부부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어느 때나 쉽게 준비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강직도를 더 중요시한다면 실데나필 계열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자연적으로 관계를 할 수 있는 능력이 된다면 굳이 부전약을 먹으면서까지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 약들은 부전을 치료하는 약이지, 욕심 때문에 더 강한 상태를 만들기 위해 쓴다면 득 보다 실이 많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타다라필 10mg 후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타다라필, 실데나필, 바데나필 등 치료제에는 여러 가지가 있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약을 찾으시는 게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