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녹시딜 정 처방이 힘든 이유

미녹시딜 정

미녹시딜 정은 식약처 분류로 혈압약이지만 실제로 혈압약으로 처방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 다른 혈압약이 효과가 없을 때 사용하는 중증 혈압약
• 이미 안전성과 효과가 좋은 다른 혈압약 존재

현재 미녹시딜 정이 처방되는 건 대부분 탈모치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녹시딜 정 탈모 처방 이유

미녹시딜은 외용액으로 개발되고 정식 탈모치료제로 허가받아있습니다. 그런데 경구 미녹시딜을 사용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바르는 미녹시딜이 효과가 없는 경우
• 바르는 미녹시딜 쓰는 게 귀찮을 경우
• 탈모 조합 약에 들어가는 경우
• 바르는 미녹시딜보다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서입니다.

미녹시딜 정 처방이 힘든 이유

• 미녹시딜 정을 탈모로 처방하는 건 오프라벨 처방입니다. 오프라벨 처방이란 식약처에서 허가한 치료 적응증 외에 질병에 쓰는 처방을 의미합니다. 불법은 아니고 의사의 판단하에 가능합니다. 즉 본인이 허가되지 않은 질병에 대한 처방의 위험을 감수하고 처방하는 것입니다.

• 이익 대비 위험성이 큽니다. 미녹시딜 정은 가격이 높지 않고 그마저도 반으로 혹은 1/4로 잘라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병원도 약국도 이익이 많지 않습니다.

미녹시딜이 처방되는 대부분의 경우는

탈모 조합 약으로 처방되는 경우입니다.  탈모 조합 약이란 보통 피나스테리드 + 미녹시딜 정 + 스피로노락톤 3가지를 기본으로 바르는 약 , 영양제 등을 추가하는 경우입니다. 여러 가지 약을 처방하니 돈이 되고 효과가 좋으니 소문이 나고 장사가 잘됩니다.

결론적으로 탈모치료로 미녹시딜 정 단독 처방이 어려운 것은

오프라벨 처방(심지어 위험할 수 있는 중증 혈압약)이고,  돈이 안되어서입니다.

미녹시딜 정 구입은 사실 상 직구밖에 없습니다.

직구 방법은 여기서 설명드리긴 힘들지만 어렵지 않습니다. 검색만 해도 다 나옵니다.

미녹시딜 정이 탈모치료로 많이 쓰이지만 혈압약이고 부작용 위험도 있으니 바르는 미녹시딜을 써보고 효과가 없으면 고려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