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약 정량보다 많이 먹으면 더 많이 날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피나스테리드(프로페시아)는 더 많이 나지 않고
두타스테리드(아보다트)는 가능성은 있습니다
피나스테리드(프로페시아)부터 확인해보겠습니다
출처 : https://pubmed.ncbi.nlm.nih.gov/10495374/
(1999년) The effects of finasteride on scalp skin and
serum androgen levels in men with androgenetic alopecia
출처 : https://pubmed.ncbi.nlm.nih.gov/10495375/
(1999년) Clinical dose ranging studies with finasteride, a type 35cz reductase inhibitor, in men with male pattern hair loss
피나스테리드는 1mg에서 최고의 DHT 억제율과 모발증가수를기록했습니다. 1mg 초과일 경우 오히려 효과가 감소하는데이터를 보이고 있습니다부작용의 경우 용량에 비례해서 증가하지 않았고요
두타스테리드(아보다트) 확인해보겠습니다
출처
https://pubmed.ncbi.nlm.nih.gov/15126539/
(2004)Marked suppression of Dihydrotestosterone
in Men with Benign Prostatic Hyperplasia by Dutasteride,
a Dual 5a-Reductase inhibitor
https://pubmed.ncbi.nlm.nih.gov/24411083/
(2014) A randominzed, active-and plavebo-controlled
study of the efficavy and safety of different doses of
dutasteride versus plavebo and finasteride in the treatment
of male subjects with androgenetic alopecia
https://pubmed.ncbi.nlm.nih.gov/17110217/
(2006) The importance of dual 5a-reductase inhibition
in the treatment of male pattern hair loss; Results of
a randomized placebo-controlled study of dutasteride
versus finasteride
두타스테리드는 처방되는 0.5mg에서 용량을 증량했을 경우
DHT 억제율과 모발증가수가 소폭 증가하였습니다.
대신 부작용 발생역시 많이 상승하였습니다.
결론
논문들의 결과를 보면 탈모치료효과와 부작용을 고려해
최선의 용량을 찾은게 현재 사용되고 있는
피나스테리드 1mg과 두타스테리드 0.5mg 입니다
피나스테리드(프로페시아)의 경우 1mg 보다 증량해도
오히려 효과가 감소하는 결과가 나왔기 때문에
탈모방지효과를 늘리기 위해 증량하는것은 의미가 없다고
보입니다. 부작용 역시 용량에 의존하지 않기때문에
부작용을 피하기 위해 용량을 줄이는것도 좋은 방법은
아닌것 같습니다. 다만 0.2mg 의 용량이 1mg의
80%정도의 효과를 내기 때문에 극강의 가성비를 위해서라면
0.2mg을 먹는것도 경제적으로는 도움이 될듯합니다
두타스테리드(아보다트)의 경우 정량 0.50mg 보다 증량했을 시
효과도 증가한다는 데이터가 있어 , 정량이 효과가 없을 경우
증량을 고려해볼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 연구들은 여러 연구결과
들이 난립해 있는 상태입니다. 만약 용량을 늘려야 겠다면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후에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본 포스팅의 자료는 대머리블로그 운영인 뉴헤어의원 포스팅에서
대부분 참고했고 저품질을 피하기 위해 표현을 변경해서
썼음을 공지합니다. 뉴헤어 원장님들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출처 : https://baldingblog.co.kr/3188?category=326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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