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코밀 Procomil Cream 후기

프로코밀

독일제약사 Walter Ritter에서 출시한 크림형태의 제품입니다. 그림 때문에 일명 기사표크림으로 많이 불리고 있습니다. 강력한 부분마취성분으로 일정 부분을 마취시켜 관계 시 빠른 마무리를 방지하는 형식입니다. 주 성분은 리도카인입니다. 국내에는 정식 수입되지 않은 제품입니다. 우리나라보다는 미국이나 유럽에서 엄청 유명하다고 하네요.

 

구입 및 시세

알리에서 15g 하나에 한화 3500원 정도합니다. 현재는 하나씩 뜯어 쓰는 것보다 짜서 쓰는 튜브형으로 대부분 나오는 듯합니다. 휴대용 형태는 알리에서는 구입을 할 수 없고, 텔레그램 카카오톡 등을 통해 구입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유통기한

3년정도

바르는 방법

관계 5~10분 전에 손으로 머리에 바릅니다. 빠름이 심하신분은 30분전 1회분량을 머리 밑과 옆 가장 예민한 부분에 손톱만큼 짜내서 1~2분정도 맛사지를 하고 씻어내고, 다시 10분전 같은 형식으로 사용하면 됩니다. 바른 뒤 손을 반드시 씻고, 눈에 들어가지 않게 주의해야 합니다.

국내역사

2013년에 나온 뉴스를 보면 식약처에서 지난해 6월부터 무허가 수입의약품인 '킹파워스프레이'와 '프로코밀크림'을 지마켓과 옥션등 인터넷 장터에서 힘세고 오래가는, 오렌지속력유지 등의 문구로 선전하며 판매한 업자를 불구속 송치했다"라고 하는 거 보면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국내에 소개되었다고 보입니다. 근 10년이 다되었군요. 

커뮤니티에서의 평가

스프레이는 적당량 뿌리면 되는데 젤형 태여서 손으로 발라야 하고 휴대용은 양도 많으며 한번 개봉하면 적당량 도포하고 버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고 합니다. 옛날께 좋았고 지금 인터넷 돌아다니는 건 다 짭이라고 비싸더라도 약국 가서 사노바 스프레이, 파워겔사라는 의견도 있음. 알리에서 파는 거 거의 짭이라는 의견(따갑기만 하고 효과가 없다 등). 네이버카페에 보면 알리에선 산거 쓰니 치약 바른 듯이 마비가 오고 싸한 느낌이 있고 효과가 좋았다고 하지만. 알리에서 파는 건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