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토가 직구가 거의 막혔습니다.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원래 오리지널인 독일산과 성분이 동일한 이집트산이 구입이 막혔습니다. 판매사이트에가서 QnA를 참고하였습니다. 이집트 세관에 대한 문제가 있어 현재 판매가 중단 중이라고 합니다. 후기들을 보아하니 9월부터 막힌 듯 합니다.
현재 판토가 직구를 주도하던 큐텐(Qoo10)에서는 이집트산은 거의 없어지고 오스트리아산과 판토비가 비건(Pantovigar vegan) 제품만 남아있습니다. 오스트리아산과 이집트산에 대해서는 아래글들을 읽어보시면 됩니다.
https://blog.naver.com/l9891104/222445537380
https://l98911044.tistory.com/50
쉽게 말씀드리면 국내약(판시딜, 케어모블, 볼두민, 마이녹실S 등)과 동일한 성분의 판토가는 현재 직구가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오스트리아산을 먹어도 되나?
이 내용에 대해선 조금 애매합니다. 오스트리아산이나 이집트산이나 독일의 제약사 Merz가 관리, 감독 및 주관하에 제작되는 오리지널 제품입니다. 역사에 대해 좀 알려드리면 원래 이집트에서 생산하지 않고 독일에서 생산했습니다. 3~4년전부터 이집트로 OEM 생산하면서 제품설명을 이집트어와 영어로 표기하면서 수출하기 시작했고, 자국은 오스트리아에서 OEM생산하고 독일로 들여야 내수용으로 쓰고 있습니다. 오스트리아와 독일은 거의 국경만 있지 같은 나라라고 해도 무방할만큼 가까운 나라입니다. 여튼 버전으로 보면 오스트리아산이 이집트산에 비해 신 버전이기는 합니다. 왜 국내에는 원래 6가지 성분의 오리지널버전이 아닌 2가지 성분만 고함량으로 높인 오스트리아산을 쓸까요.? 참 이해가 안가기는 합니다. 제약사 입장에는 두 버전다 동일한 효능이라고 하지만 상식적으로 성분과 함량이 다른데 동일한 효능을 낸다는게 이해가 가지는 않습니다.
오스트리아산 가격
현재 큐텐에서 300정에 약 950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1달분이 하루에 3알씩 먹어야 하니 대략 100일분이 되겠네요. 한달로 계산하면 28500원이 됩니다.
오스트리아산 성분
판토텐산칼슘(Calcium Pantothenate) 60mg와 L시스틴(L-cyctein) 220mg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이건 하루 3알을 먹었을때의 용량입니다.
아이허브에서 찾아보겠습니다.
많은 제품이 있지만 가장 앞에 정렬된 하나만 가져와봤습니다. 500mg용량 250개 구성이 20970원입니다.
500mg 제품 100정이 11216원입니다.
개인적으로
오스트리아산은 따로 사먹지 않을것 같습니다. 이집트산 역시 사먹지 않겠지만. 영양대비 보면 아이허브에서 따로 구매해서 먹는게 훨씬 싸게 먹힌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기 때문에 본인이 잘 판단후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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