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rma_stamp와 미녹시딜 병행으로 탈모치료 사례

외국 사이트에 올라온  탈모 치료 후기입니다. 

 

여성 탈모인이고 탈모의 원인은 유전이라고 합니다. 여성 분 어머니가 탈모를 겪고 있으시고 본인은 어머니보다 좀 더 탈모가 심하다고 합니다. 피나스테리드는 먹지 않았고 스피로노락톤은 100 ~ 150mg을 매일 먹었지만 탈모치료효과는 없었다고 합니다.

 

이 여성분이 Derma stamp와 미녹시딜 5%를 병행해서 치료효과를 봤다고 합니다. 매일 미녹시딜(Minoxidil)을 바르고 일주일에 한 번은 Derma stamp를 한 후에 미녹시딜을 발랐다고 합니다.

 

Derma stamp를 잠깐 말씀드리면 아래 사진과 같이 미세한 바늘이 있는 도장형태를 말합니다. 두피에 미세한 상처를 내어서 약물의 흡수 효과를 높이는 원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MTS(Microneedle Therapy System)이라고도 합니다.

더마스탬프

MTS

미세침이 달린 기구를 이용하여 피부에 아주 작은 구멍을 내어 진피에 있는 섬유세포가 새로운 콜라겐을 합성할 수 있게 한 것으로 피부 자체의 재생능력을 활용하는 것으로 주름, 모공, 여드름, 탈모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홈케어용으로는 바늘 깊이가 0.25mm까지 허용되며 병원 가서 치료받는 것은 1.5mm까지 있습니다.

 

피부 미용에서 사용하던 제품이 탈모치료쪽으로도 온 것입니다. 피부 미용 쪽에 롤러 형태인 Derma roller가 많이 쓰입니다. 두피에는 roller를 쓰면 머리카락이 엉키기 때문에 stamp형식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더마롤러

MTS를 이용한 탈모치료

https://m.blog.naver.com/l9891104/222312701351

MTS(더마롤러) 탈모치료 필수품? 객관적인 평가

위 링크게 가면 MTS를 이용한 탈모치료 실험 결과가 있습니다. 사실 효과 자체는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적정한 바늘 깊이에 대해서는 어떤 게 가장 효과적이 다를 말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위 외국여성의 경우는 1.5mm로 최대 깊이를 사용했는데 1.5이면 두피에 피가 날 정도로 상처를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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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S(Derma roller, stamp) 사용 시 주의사항

• 시술 후 몇일간은 찜질방, 사우나, 땀이 많이 나는 운동은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 MTS는 켈리이드 체질, 당뇨합병증, 피부 감염증, 출혈성 질환이 있다면 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 사용 전에 두피와 모발을 청결히 하고 Derma stamp는 감염을 피하기 위해 사용 전 후 세척을 철저하게 합니다.

MTS를 탈모치료에 써보고 싶으시면

1.5mm는 과한 것 같으니 0.25mm에서 조금씩 늘려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무엇이든지 억지로 하는 건 탈이 날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매일 하는 것보다는 일주일에 1회 정도가 적당한 것 같습니다. 피부가 재생할 시간도 줘야 하니깐요. 구입은 네이버든 직구든 다양한 제품이 많기에 큰 어려움이 없으실거라 생각합니다.

 

탈모치료에 대해 현실적인 정보를 나누고 싶으시면 언제든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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