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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론206

탈모와 모자가 관련이 있을까? 모자를 쓰는 것이 탈모를 악화시킨다고 알고 있으신 분이 많을 겁니다. 두피가 숨을 못 쉬어서 통풍이 안되어서 머리가 빠진다라고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을 겁니다.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모발의 성장 모발의 성장은 두피 안에 있는 모유두세포에서 일어납니다. 모유두 세포는 연결된 모세혈관을 통해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모자를 쓴다고 해서 숨을 못 쉬어 탈모가 일어난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그런 논리면 야구 선수들은 다 대머리여야 합니다. 그래도 모자를 장시간 쓰는 건 위험 모자를 장시간 쓰게 되면 두피와 모발이 습하게 되고 이는 곳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됩니다. 여기에 두피에서 분비된 피지와 섞이면서 여러 트러블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2022. 9. 25.
모낭손실없는 본드로 모발이식 최근에 모발이식에 대한 관심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비용과 기존 모낭 소비해야 하는 단점으로 생각만큼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카이스트 이해신 교수 연구진은 자체 개발한 의료용 접착제로 자른 머리를 두피에 붙이는 형식의 새로운 모발이식 개념을 제시했습니다. 이해신 교수는 모다 모다 샴푸를 개발한 사람으로도 유명합니다. 접착제 성분 생분해성 봉합사 성분인 고분자 물질을 탄닌산과 섞어 의료용 접착제 형식으로 개발했습니다. 기존 봉합사 폴리락틴산 (PLA)에 폴리에틸렌 글리콜을(PEG)를 물에 넣어 결합하고 타닌산을 섞은 후 열처리를 통해 일반 고분자에 비해 60배 정도 강한 접착력이 생성되었습니다. 폴리락틴산과 폴리에틸렌 글리콜은 FDA 인체 사용 허가를 받은 물질이라고 합니.. 2022. 9. 25.
코로나 후유증 너무 강합니다. 코로나 걸려서 너무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생각보다 증상과 후유증이 심합니다. 백신을 맞은 보람이 없네요.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다시 폭증하고 있다고 하니 다들 조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코로나 증상을 한마디로 말하면 목감기 몸살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코로나 전조증상 목안이 따끔따끔합니다. 침 삼킬때 따끔한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열이 있습니다. 고열은 아니였지만 37.3~6도 정도를 왔다 갔다 했습니다. 두통이 있습니다. 엄청 힘든정도는 아니지만 딱 불편한 정도로 옵니다. 자가 키트를 시간을 두고 2번이나 했는데도 음성이 나왔습니다. 자가검진키트는 정확도가 낮은 것 같습니다. 병원 가서 신속항원검사받으니 바로 양성이 뜨고 보건소에서 PCR 검사를 받으니 역시 양성 판정 코로나 격리 7일 격리 시.. 2022. 9. 4.
탈모약 간수치 대부분의 약은 간에서 대사가 되고 탈모약 역시 간에서 대사 됩니다. 탈모약 특성상 장기간 복용해야 하는데 이럴 때 탈모인들은 혹시 탈모약이 간에 좋지 않을까? 간수치를 높이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하게 됩니다. 이런 걱정을 풀기 위해 탈모약과 간 손상에 대해 한번 찾아보았습니다. 의약품과 간 손상 가능성 확인 방법(Liver tox) 미 국립보건원(NIH) 산하의 국립 당뇨, 소화기, 신장병 연구소(NIDDK)에서 제공하는 Liver Tox라는 자료에는 시판 중인 많은 약들이 간에 미치는 영향을 잘 설명해주고 있고 영향 정도에 따라 A~E 등급으로 나누고 있습니다. https://www.ncbi.nlm.nih.gov/books/NBK547852/#IX-V 등급 설명 종류 A Well established .. 2022.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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