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하그라 부작용 중단

수하그라 효과 감소와 부작용으로 인한 중단한 내용에 대해 후기를 올려드리고자 합니다. 수하그라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후기가 있으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수하그라 효과

오래간만에 거사를 위해 수하 그라를 복용했습니다.

23시 30분 : 반알 복용(25mg)
24시 00분 : 반알 추가 복용

총 한알 50mg을 먹었습니다. 권장용량(25~50mg)의 최대치입니다. 이전에도 25mg 먹으면 별로 효과가 없어서 그냥 다 먹었습니다.

확실히 반응은 30분 이후부터 서서히 시작합니다. 거사는 새벽 1시 정도 즉 약 복용 후 1시간 이후에 치렀습니다.

이전보다 강직도에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매일 먹는 것도 아니고 정말 어쩌다 먹는 수준(3~4달에 한번)인데 처음 먹었을 때 보다 효과가 많이 감소한 것 같습니다.

이전에 타다라필(타다주브) 먹었을 때 보다 더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관계 때 5분 이후에는 강직도가 많이 낮아졌습니다. 내가 과연 약을 먹은 건가 싶을 정도로?

관계 자체는 무사히 마쳤습니다.

 

수하그라 부작용

이전 복용했을 때는 약간 아슬한 것 외에는 부작용은 없었습니다. 오래가지도 않았고 자고 일어나면 회복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복용에서는 몸에 열이 많이 올라오는 건지 무척 덥고 피곤했습니다. 가족들은 별로 안 덥다고 했는데 저만 엄청 더웠습니다. 다음날 오후에 버티지 못하고 에어컨 풀로 틀고 누워서 밤늦게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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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하그라 중단

수하그라 효과도 내성이 생겼는지 낮아지고 부작용도 있어서 더 이상 복용 계획은 없습니다.

실데나필, 타다라필 둘 다 먹어봤지만 경험 삼아 한 번쯤 먹어보는 건 상관없지만 추천하지 않습니다.

관계에 큰 불편함이 없을 정도면 욕심을 버리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말 그대로 치료제이지 강화제 개념으로 복용하시면 득 보다 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좀 의문인 건 같은 실데나필 계열인 센포스를 먹었을 때는 정말 효과도 죽여주고 부작용도 끝내주는 양날의 검이었는데 이게 약마다 차이가 있는 건지 의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