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인이 탈모를 인지 순간
혼란에 빠지고
이리저리 찾아보기 시작한다
결국 탈모약을 먹어야한다는
눈물겨운 순간
병원 어디로 가야하지?
탈모약 처방은
피부과에서 가능하다고 보통 알지만
성형외과, 내과, 가정의학과, 비뇨기과,
가정의학과 등 대부분 가능하다
그래도 피부과가 전문이지 않나?
피부과 전문의를 고집할 필요 없다
(병원명이 00피부과이면 피부과 전문의가 있고
00의원 진료과목 피부과, 피부과 전문의가 없다)
탈모를 전문적으로 다루고 치료를 한 역사가 짧고
미용에 즉 외적인 부분에 가까워서 과를 나눌때
피부과로 분류를 하는 것이지
전공에 탈모전문의는 없다
탈모 검사방법도 대부분
육안 시각검사에 의존한다
혹은 머리를 당겨본다든지
누구나 할 수 있는 검사
(심지어 일반인도 할수 있는)
일반인이 봐도 탈모이면
의사가 봐도 탈모다
게다가
시중에 나온 탈모약은
원래 대부분 타 과의 약이다
-두타스테리드(아보다트)
-피나스테리드(프로페시아)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로 비뇨기과 전공
-미녹시딜
고혈압약으로 내과 전공
-스피로노닥톤(알닥톤)
=> 이뇨제, 혈압약 내과 전공
위 약들의 부작용 중 다모증을
이용하여 개발한임
(사람마다 약빨이 천차만별 각양각색인 이유)
이러한 이유로 탈모약은
꼭 피부과를 가지 않아도 됨
(다만 지루성 두피염 등
피부의 문제로 탈모인 경우
피부과 전문의에게 가는게 맞음)
그래서 어디를 가라고?
과는 따질 필요없이
1. 탈모약 처방을 길게 끊어주는 곳으로
어딜가든 약은 같다(조합약 등은 제외)
조합약은 최후의 수단
※ 여성용 치료제는 일반의약품이라
처방이 필요 없어 그냥 직구추천
(직구방법 궁금하시면 댓글)
2. 처방 시 약의 부작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는 곳
(대충 알고 먹는 환자들 많음)
3. 약 외에 시술이나 제품을 권하지 않는곳
병원도 돈 버는거 좋아한다
병원에서 권한 시술이나 제품 좋지 않나요?
시술 및 샴푸,토닉을 권한다면
일단 거절하시는게 좋음
시술은 대부분 메조테라피 같은 주사로
두피에 영양제를 직접 놓는것임
유전탈모치료용이 아닌
확산성 휴지기 탈모용
여러 이마0, 대다0 같은곳에서
후기를 찾아보면
가격대비 효과가 별로고
그마저도 중단하면 다시 빠짐
샴푸의 경우
아주 유명한 탈모병원에서 끼어
처방한 샴푸를 보니
무려 주 계면 활성제가
설페이트류의
합성계면활성제로
일반마트샴푸랑 다를게 없고
토닉의 경우에도
알러지유발성분
파부를 건조하게 하는 알콜성분이
포함되어있었습니다
샴푸 토닉의 경우 가격도 상당하다
성분을 보면 놀라게 되는 경우가 많다
가성비 꽝
무턱대고 사지말고
샴푸나 토닉의 이름만 알아와서
전성분을 검색해보고
결정하셔도 됨
보고나면 못삼
탈모성지는 어떤가?
탈모인에게 탈모성지란
처방비와 약값이 싼곳을 말한다
보통 서울 종로 영등포
대구 달성군쪽을 말하며
싸다는걸 거기까지 가는 경비를
다 포함해야하기때문에
멀리사는들에게는 성지가 아닐수도 있다
물론 경비는 무조건 빠진다
약값차이가 워낙 나서
그래도 이해못함 어디가라고?
포스팅을 하면서도
내용 정리하기가 어려움
완전 짧게 정리하면
남성 : 처방비 싼곳
여성 : 해외직구
https://l98911044.tistory.com/96
지역을 댓글로 달아주시면
추천병원 및 추천상품 달아드릴께요!
https://l98911044.tistory.com/92
'탈모개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행위, 자위를 많이하면 탈모가 심해지나요? (0) | 2021.05.06 |
---|---|
유산균이 탈모치료에 도움이 될까? 된다! (0) | 2021.05.04 |
카페인과 탈모 (0) | 2021.05.03 |
원형탈모 신약후보 - 올루미언트(바리시티닙) (0) | 2021.04.30 |
탈모는 보험이 될까? (0) | 2021.01.24 |
댓글